INTRO
- 겨울 지나 다시 만난 ‘우리’라는 봄 … 템페스트가 표현하는 청춘의 ‘자유’와 ‘사랑’
- 드넓은 항해 끝에 마주한 청춘 … 마침내 꽃피운 ‘템페스트’라는 계절
소년은 계절 속에서 자란다.
봄에 피는 꽃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 여름 바람의 싱그러움을 아는 것, 가을 해질녘 하굣길을 사랑하는 것, 코끝 시린 겨울엔 기쁜 마음으로 봄을 기약하는 것. 떠나가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돌아오는 것의 의미를 아는 것. 그리고 그 틈에서 ‘다시’ 해볼 용기를 얻는 것.
2024년 3월, 그룹의 아이덴티티 ‘폭풍’을 주제로 한 폭풍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TH MINI ALBUM <TEMPEST Voyage> 발매 이후 1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템페스트. 소년과 청년 사이, 찬란한 청춘의 중심에 서 있는 템페스트의 계절은 어떤 모습일까?
“템페스트는 무대 위에서 가장 자유롭고, 또 무대에 있을 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요.”
“많은 분들이 저희 이름을 불러줄 때가 가장 행복해요. 뭐든 다시 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기거든요.”
“저희가 가장 자주 하는 말이 ‘다시 해보자’예요. 그리고 그 말이 내일의 템페스트를 만든다고 생각하고요.”
약 1년 여의 공백기를 지나 발매하는 템페스트의 6TH MINI ALBUM <RE: Full of Youth>에는 템페스트가 표현하는 청춘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한 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함께이기에 언제든, 무엇이든 다시 할 수 있다는 것이 청춘의 특권. 템페스트가 가진 ‘청춘’이라는 이름의 용기.
소년은 계절 속에서 자란다.
그리고 소년은 계절이 된다.
그렇게, 서로가 함께 하는 템페스트의 청춘은 다시 봄.



